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8. 6. 10. 13:04
강화도 마니산은 명산이고 그 유래도 뜻깊은 곳이라서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부산엔선 먼 거리지만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승차시간만 11시간이니까 차 타는 시간만해도 몸이 지치고 나가 떨어집니다. 마니산은 해발 472.1m로 그리 높은산은 아닙니다. 그래도 만만한 산은 절대로 아닙니다.산 높이 그 자체가 해발 높이 그대로이기때문에 해발1000m이상의 산을 기본 고도 4~5백메터에서 출발하는것과 같기때문입니다. 산행은 아래지도의 화도면 매표소를 출발지로하고 함허동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코스로서 1코스로 등산했습니다.사실 총거리는 얼마안되기때문에 어느코스를 택하거나 상관 없지만 2코스를 택하는것이 더 빠를 수도있습니다.계단길 코스는 체력을 많이 소비해서 지칠 수도있기때문에 조심해..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4. 10. 23. 15:48
전등사(傳燈寺)의 가을블로그에 쓰는 여행일기 깊어가는 가을 단풍물결이 정족산성(鼎足山城) 남문을 지나서 전등사로 등불이 밝혀 지는것 처럼 붉게 물들어가는 오후에 경내로 들어선다. 노랑색갈로 물든나뭇잎과 붉게물들어가는 나뭇잎사이로 아직은 파란 나무들이 조화된 숲속에 잘 배치된 가람전각과 요사채들이 비스듬히 비치는 가을햇살아래 아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부산에서 여기까지 찾아와서 난생 처음으로 방문한 전등사는 역사가 깊고 유명한 절이지만 전혀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는 소박하고 정감이 넘치는 절이었다. 전등사 대웅전(傳燈寺大雄殿)큰법당은 크지않았다.대 전각이라고 말할수 없는 작은 전각에 들어가 참배를 한후 간단한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후 정돈되고 아름다운 전등사를 떠 올리면서 어제 담아온 사진들을 보면서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