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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벤치에 찍힌 히안한 표식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9. 21:44

피서지 벤치에서 본 그래피티 바닷가 언덕에 쉬원하고 경관좋은 곳에 ㄶ여있는 벤치를 보며 근사한 도장표식을 담았다. 뚜렸이 찍힌 이 자연발생적인 그래피티가 무었때문에 만들어 진 것인지는 잘 알 것입니다. 일부러 찍으려고 해도 잘 안될 텐데 , 근사하게 직혔네요.재미있어 보여서 담아 왔습니다. 히안한 도장이랄까 엉덩이도장이 괜찮은 그래피티로 보입니다. 엉덩이 도장

간절곶 피서지에서 본 풍경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6. 8. 9. 21:35

간절곶에서 피서하며 보는 달라진 풍경 폭염을 피해서 동해바다 가운데로 가장 많이 툭 튀어나온 지역인 간절곶으로 갔다.도착하고 자리를 잡고 나니 생각대로 일단 체감 기온이 내륙보다는 몇도는 낮은것 같은 기분이다.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솔밭에 자리판을 깔고 난 후 느끼는 쉬원한 기분은 정말로 좋았다. 그런데 땡볕에서도 사람들이 고개를 움츠리고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 풍차 주변이나 도로 소망우체국 등대 풀밭을 이리 저리 다니는 사람들은 포켓몬고 때문이다.그 열정을 누가 말리겠는가..울산시에서는 아예 현수막을 치고 격려 하고 있다.안내 부스도 여러개 치고 스마트폰 급속 충전도 도와 주고 있다.커피숍에도 북적대는 것으로 볼 때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듯 하다.나는 본연의 피서를 위해서 바닷가에 까지 내려 가서 몸도 ..

길(路)이 보입니다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6. 8. 7. 19:23

길(路) 길이 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멀리서도 길은 확실하게 보입니다.그렇지만 풀섶에서 길은 보이질 않습니다.다만 길가에 심어진 키큰 나무나 풀섶의 모양이 멀리서도 다르게 보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길이 안보이고 앞이 안보인다고 하지만 길은 언제나 확실하게 뻗어있고 그길은 누구나 이용 할수 있으며 목적지 까지 힘 안들이고 갈수 있습니다. 그 길도 멀기만 한데 하물며 길이 아닌곳을 착각해서 길로 오인하여 한평생 허비할 수도 있게 됩니다. 세상사 멀리 보면 길이 있는곳의 징조는 분명 있습니다.길이 아닌것을 알고도 자기의 하나뿐인 인생을 허비하려고 하는 아집을 때로는 볼 수 있습니다.정로(正路) 즉 정도(正道)를 곁에 두고 길이 아닌 사도(邪道) 또는 사로(邪路)를 고집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습..

장산에서 보는 야경-광안리-마린시티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8. 6. 12:26

도심 산에서 보는 도시 야경 - 광안대교 부근 도시산은 그리 험하지도 않고 등산인들도 많으며 길도 잘 정비 되어 있어서 때를 가리지 않고 오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등산채비도 중무장 할 필요도 없으며 때로는 물병 하나만 들고 갈 수도 있습니다. 밤중에도 함께 갈 사람만 있다면 충분히 다녀 올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산을 얒잡아 보면 안되는 것은 산행의 기본이며 이를 관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은 숙지 해야만 합니다.산은 방심하면 언제나 사고로 이어질 요건이 도처에 있기 떼문입니다. 부산의 장산은 오르는 방향에 따라서 동래방면과 해운대방면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광안리와 멀리 북항과 서면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 불꽃축제 때에는 타지에서 오는 사진매니어들에게 좋은 포토포인트를 제공하는 곳입니..

버섯 사진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5. 13:44

비온뒤 산에서 만난 버섯들 오래전에 비가 그친 뒷날 아침 일찍 산행을 하며 평소에 보지 못한 버섯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내려올때는 말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보이는대로 사진으로 담아 놓은 사진들 입니다. 이제사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버섯 이름을 잘 아는분이 본다면 댓글로 이른을 좀 알려 주시면 다시 이른을 표시 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버섯들의 이름은 알고 있으면 좋은데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비슷비슷해서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폭염속에서 과일이 탐스럽게 익어 갑니다.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1. 10:51

연일 폭염으로 올 여름은 찜통같은 날이 계속 됩니다.기승응 부리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과일들이 탐스럽게 익어 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햇 배는 올 추석에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익었군요. 사과는 특별한 품종을 제외 하면 아직 풋사과 입니다.영양학적으로는 풋사과의 좋은 장점이 많은 때 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맛이 느껴지는 풋사과의 좋은 성분때문에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볼이 발그스레 익어가는 붉은 사과 만큼 손은 가지 않습니다. 아래는 올해 햇과일이며 풋사과와 배 사진입니다. 햇 배 풋 사과 익어가는 햇배 싱그런 풋사과 연관글 목록 - 순백의 봄꽃 이화(梨花).- 살구꽃 피는 계절에 알아보는 살구상식 - 예쁜 봄꽃 목과(木瓜) 꽃 - 포도씨와 포도껍질의 효능 - 건강을 위한 씨앗(열매) ..

한여름밤 수영강 나루공원 나들이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7. 31. 12:39

한여름밤 수영강 나루공원 강변산책기 여름이 점점 실감나게 다가옵니다.바닷바람 쉬원한 부산을 여지없이 강타하는 열기때문에 수영강 나루공원 밤 산책을 했습니다.나루공원을 기준으로 신세계쪽과 가변족의 기온은 딴세상이었습니다. 무더운 곳과 쉬원한 곳으로 구별되는 밤공기의 온도차이는 경장 했습니다. 물가를 산책해도 땀나지 않을정도이고 저족에서는 얼음을 입에물고 다녀도 땀이 흐르는 정도라면 감 잡으시겠습니까.. 어제 저녁 사실 계획은 광안대교 상판 개통으로 거길 가려다가 장산방향 입구에서 제지 당하는 바람에 이쪽으로 온 것입니다. 밤 마라톤 하는김에 시민들은 양쪽 인도로 좀 걸어가면 안되나요? 불만이지만 안된다는데 별 수 없이 이쪽으로 온 산책기입니다. 수영강변으로 산책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며 물가에 비친 야경도..

꽃이 피지 않는 나팔꽃 덩굴-꽃피지 않는 이유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7. 30. 08:58

나팔꽃이 안피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올봄 점 늦게 5월초에 나팔꽃을 심었습니다.방 안에서 정성껏 싹을 튀워 덩굴이 10Cm정도 될때 걸음흙과 함께 밖에 심었습니다.순조롭게 잘 자라서 지금은 창가에 보기좋게 걸려 있습니다. 여느집 나팔꽃 덩굴보다도 더 실하고 잎도 커다랗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런데 무성한 나팔꽃덩굴에 꽃이 필 징조는 아예 없습니다.꽃망울이 맺은것은 하나도 없어요. 화원에서 나팔꽃 씨앗 두봉지 구입해서 약 20그루 정도 발아했는데 현재 10그루쯤 무성하게 자랐는데 한그루도 꽃이 피질 않습니다.식물에 대한 지ㅣ식이 없는 저로서는 이유를 모릅니다.이런경우는 무었을 어떻게 하면 꽃이 필수 있는지 알려 주실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집안에서 본 나팔꽃 덩굴입니다. 창 높이가 땅에서 2..

마곡사(麻谷寺)계곡 피서지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7. 25. 15:10

추천 피서지 마곡사(麻谷寺)계곡 마곡사(麻谷寺)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고찰입니다. 고찰(古刹)이 자리한 계곡은 반드시 산좋고 물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마곡사(麻谷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쯤에 계곡을 끼고 있는 절입니다.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입니다. 서기640년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중국에서 막 돌아온 자장율사가 월정사와 양산 통도사를 창건할 때 선덕여왕으로 부터 토지 200결을 받아 전탑을 세우고 여기 마곡사도 함께 창건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심산 유곡이라고 힘들게 가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고찰이 있는 곳의 물좋은 지형은 현대인들 에게는 여름 피서지로 뛰어난 곳이 됩니다. 마곡사(麻谷寺)계곡 또한 청정 계곡으로 수량도 풍부하고 계곡의 길이도 ..

구례(求禮華嚴寺)화엄사(華嚴寺)의 아름다운 전각(殿閣)들과 석조물(石造物)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7. 25. 11:20

구례(求禮華嚴寺)화엄사(華嚴寺)의 아름다운 전각(殿閣)들과 석조물 (石造物)구례 화엄사는 사적 제505호 이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智異山華嚴寺一圓)은 명승 제64호 입니다.구례(求禮華嚴寺)화엄사(華嚴寺)의 행정구역상 위치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이 아름다운 사찰은 삼국 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곳입니다.우리나라의 명찰 중에서도 전각들이 뛰어난 예술적 양식을 표현하며 특히 각화전은 우리나라 전각들 중에서 두번째로 큰것이며 빛바랜 무채색(무단청)의 나무 질감은 소박하며 지극히 안온한 느낌을 줍니다. 구례(求禮華嚴寺)화엄사(華嚴寺)각황전(覺皇殿)앞 석등 각황전(覺皇殿)앞 석등: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華嚴寺覺皇殿前石燈)은 국보 제12호이며 각황전 앞 마당..

긴급통화만 되고 전화가 안될때

컴퓨터-IT-인터넷-모바일/모바일-AP-팁 OBD 2016. 7. 21. 16:50

갑자기 긴급통화가 뜨고 전화가 안될때 유용한 스마트폰 사용 팁 전화기능이 정지되고 긴급통화 메뉴가 뜨는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히보면 작은 메시지나 빨리지나가는 팝업에서 유심인식이 안된다고 나옵니다. 당황해서 제대로 보지를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유심칩을 이용해서 통신사간 약정이 내 폰에 연계되는것은 잘 알것입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유심칩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때는 통신사에서 유심칩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유심칩의 접촉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입니다. 유심칩은 보통 한번 누르면 락이 걸려 안빠지고 또 한번 눌르면 락이 풀려 조 금 빠저 나오는 구조입니다. 어떤 충격이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유심칩이 얼반 빠진 경우에 전화기능이 정지되고 긴급통화가 뜨게 됩니다. 침착하게 바테리를 ..

보리수나무-보리자(菩提子)나무와 열매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7. 21. 11:50

보리자(菩提子)-보리수나무 열매 불교의 염주를 만드는 열매 보리자(菩提子)가 열리는 나무를 보리수 나무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보리수 나무아래라는 말은 이 나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빨갛게 익어 맛이 좋은 보리수열매와는 다른것입니다. 불교에서 보리수 또는 보리수나무라고 부르는 이 나무는 피나무속의 보리자나무(Tilia miqueliana)를 말하는 거입니다. 또는 염주나무(Tilia mandshurica var. megaphylla)라고도 하며 찰피나무(Tilia mandshurica)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타마 붓다가 나무아래에서 성불했다고 하는 나무는 이 보리수를 말하는 것이며 무화과나무속에 속하는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입니다. 열매는 얌전한 원형으로 1Cm 미만으로 ..

노고단(老姑壇) 야생화(野生花.)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7. 19. 12:15

노고단(老姑壇)에서 담아온 야생화(野生花.) 지난일요일 구름속에 떠있는 노고단을 등산하며 이슬먹어 싱싱한 야생화를 보며 담아온 사진입니다. 산을 오르면서 비가 오지 않는 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른 노고단은 완전히 구름속에 같인 또 하나의 독립된 세상이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부터 앞서가는 산인들이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은 딴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금방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만치 가면 사라지고 뿌연 안개구름속에 흐미한 길이 보일 뿐입니다. 사방이 보이는것은 구름뿐이고 지천에 핀 야생화들이 가는길 양쪽에 한창인 어쩌면 천국같은 느낌을 받은 노고단 등산을 하며 잊을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척을 분간 할 수 없는 구름속에서 보이는것은 싱그런 풀섶에 핀 야생화들 뿐이다. 여름 노..

부산 도심 피서지 - 화명수목원 계곡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6. 7. 14. 14:11

부산근교 가까운 피서지 - 화명수목원 계곡 부산근교 계곡피서지 소개부산근교에는 바다와 강물 계곡등 좋은 피서지가 많습니다.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사방 계곡은 피서지로 좋습니다.그중에서 화명수목원계곡을 추천합니다. 화명수목원 계곡은 상류에 오염원이 없습니다.금정산 최고봉 고당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산성고개 산성마을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화명수목원에서 합쳐지는데 고당봉 쪽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물놀이 중에 혹시라도 사고로 이어질 만한 곳을 전부 정비해서 깨끗하고 너르고 수심이 고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놀기가 좋습니다. 특히 너른 주차장이 완전 무료입니다.입구에서 체크를 하긴 하지만 관리 차원에서 서비스하는 것일 뿐 요금을 징수하지는 않습니다.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안개 끼던날 바다 괴물 촬영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6. 7. 9. 20:27

물안개 자욱 하던날 바닷가에서 만난 괴물 요새 부산의 날씨가 변동이 심해서 갑자기 물안개가 자욱해 지기도 하고 금방 햇빛이 나기도 합니다.물안개 자욱한날 송정에서 동해안 따라가다가 두모포에서 만난 바다괴물을 담았습니다. 금방 물속에서 기어 나올듯한 자세로 거대한 도마뱀 같이 생긴 모습입니다. 바다 안개가 주위풍경을 뭉개어서 더욱 실감나는 괴물ㅇ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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