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유전자-에너지 OBD 2016. 4. 20. 18:05
봄이 무르익는 연못에서 소금쟁이와 올챙이를 본다 Gerridae & Tadpole옛날에는 시골 물가에서 흔하게 보던 소금쟁이도 요새는 귀하게 느껴진다. 햇살좋은날 금정산 남문연못가에서 귀한 소금쟁이를 본다. 반가운 마음에서 줌을 전부다 땡겨서 담았다. 물 밑에는 일찍 세상에 나온 올챙이들이 바글바글하다. 그 흔하던 소금쟁이와 올챙이가 이리도 반갑게 느껴지는것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쉬운 놈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별거아닌것들이지만 개울이나 연못에서 더 많은 개체로 불어나서 쉽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것들의 서식지가 파괴되는것은 오로지 인간들이 하는 일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환경파괴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큰 부하로 넘겨 질 것이기도 하고.. 연관글 목록 - 동궁과 월지(東宮과月池)-안압지(雁鴨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