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게 떨어지는 등산화 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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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 아무리 높은 기온일지라도 등산화는 신고 다니라고 만든것 아닌가요?
길걷기를 좋아하는 나는 산행할때 뿐만아니라 길걷기 할 때에도 등산화를 신으면 좀 편한것 같아서 즐겨 신고 다니는데,


낙동강변을 한참 걸어가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게 느껴진다.
꼭 슬리퍼를 신고 바닥을 끌고가는 느낌이 든다.

신발이 딴딴하게 발을 감싸는 기분도 좀 덜한것 같았다.


수분보충도 할겸 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신발을 벗으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등산화를 벗었다.
신발을 보는 순간 많이 당황스럽다.
신발 및창이 덜렁 덜렁 하는게 아닌가.
한쪽은 많이 떨어저서 덜렁거리고 한쪽은 덜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반쯤 떨어진 상태이다.


싸구려 제품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제법 유명한 블랜드 제품이다.

이 블랜드와 악감정이 없기 때문에 모자이크처리를 했지만 기분은 좋지 않다.
아니 황당하다.

등산화를 붙인 접착제 성분이 머길래 더운날 길걷기 한다고 밑창이 떨어지느냐 말이다.

등산화가 또하나 있어서 그걸많이 사용했고 이 신발은 많이 신고 다니지 않아서 아직 멀쩡한데 바닥만 떨어져 나가려고 하는것이다.


오래전부터 떨어진게 아니고 더운날 길걷기 한지 약 1시간정도됬고 3~4km 정도 거리에서 떨어진것으로 추측된다.

길도 자전거 전용로이기때문에 아주 좋은 편이다.
출발할때는 못느낀 것은 확실하니까..
부산지역이 경장한 불볕더위를 나타내기는 하지만 신발 밑창이 떨어진다는것은 상상도 못했네.. 


어디가서 수선해야 할지 모르겟네.
일반 구두수선집에서 해 주면 좋겠는데...  

몇일전 길걷기 하던날 쉬면서 찍어논 사진을 챙겨서 블로그에 일기로 남긴다.

떨어지는 등산화 밑창떨어지는 등산화 밑창



떨어지는 등산화 밑창떨어지는 등산화 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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