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민 의식을 어쩜 좋아요?

이런 시민 의식을 어쩜 좋아요?




황령산 드라이빙 코스는 아주 좋습니다.
적당한 해발 고도에 약간은 짜릿한 경사도를 가진 도로를 타고 오르면 쉬원한 부산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부산 도심을 볼 수 있구요..
정상을 오르면 봉수대가 있고 부산시민이 매일 보는 TV방송 과 FM방송등의 전파를 쏘아주는 송신탑도 있습니다.


가끔 가는 편인데 ,
송신탑 바로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 있고 아직 무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주차를 하고 봉수대로 올라 갑니다.


적절한 장소에 커피 판매소와 커피숍이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한잔 사 들고 황령산 정상이나 봉수대로 올라가는 얼마안되는 도보길을 따라 갑니다.

또 올라간 분들은 전망대 아래 멋있는 커피숍에서 한잔 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들고 다니는 사람들 중 일부가 편리한 사고방식으로 행동 합니다. 


들고 가는 커피는 올라가는 사람이나 내려오는 사람이나 중간쯤 가다보면 다 마시게 됩니다.
그러면 빈 커피잔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함부로 버리면 안되고요, 들고 다니면 귀찮고요 !
아래 사진 처럼 길가의 돌이나 시설물등에 잘 얹어 놓고 가버리면 어떤 사람들이 와서 치울것이라 생각 하나 봅니다.

아주 현명한 시민의식이고 편리한 사고방식입니까?.
어이없어서 짝짝짝 ~ ! ?? 할까요 ?

현대인은 현명해야되 !! 하지는 않는지요?


아주 극 소수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볼 때 누구라도 좋은 말투로 나무라고 말려 주면 좋겠네요..


커피 종이컵 버리기커피 종이컵 버리기


이사진 외에도 길가에는 나무에 걸린것 가드로 설치한 기둥에도 빈컵은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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