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눈부신 산책길에서 .

 
오전에 명품난 전시회 가면서 한바퀴돌아본 부산시민공원에는 새봄이 가득합니다. 

파란 유채밭에 드문드문 하나씩 피어난 노란 유채꽃도 예쁘고 , 냇물도 푸근하게 느껴지며 주변에 수목들도 상당히 파란 색갈이 많이 보입니다.


늘어진 수양버들도 상당히 많은 잔잎이 돋아 있고요...

전체적인 수목들도 연녹색이 짙어지며 사람들도 활기찬 걸음걸이로 지나가고 햇살도 다스해서 먼가 움츠리던 마음은 사라지고 상쾌한 마음으로 약간을 들뜬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자생란 명품전을 보고 나오다 하야리아 부대 막사 옛터까지 돌아서 나오며 완연한 봄을 느낀 기분이 좋았네요.

산책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봄이오는 냇가ILCA-77M2 | Pattern | 1/5000sec | F/1.8 | 35.0mm | ISO-200 | 2016:03:12 10:56:22봄이오는 냇가


봄이오는 시민공원ILCA-77M2 | Pattern | 1/4000sec | F/1.8 | 35.0mm | ISO-200 | 2016:03:12 10:57:38유채밭 산책길


시민공원 산책길ILCA-77M2 | Pattern | 1/250sec | F/11.0 | 18.0mm | ISO-200 | 2016:03:12 11:07:27시민공원 산책길


봄이오는 시민공원ILCA-77M2 | Pattern | 1/125sec | F/11.0 | 70.0mm | ISO-200 | 2016:03:12 11:23:15봄이오는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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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진좀 찍으면 안되요?

헌병이 호르라기를 불어 대면서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안나가고 카메라 뷰파인더로 바라보면서 샤터를 누릅니다.
손가락질하면서 호루라기를 불어대는데도 사진을 직으면서 아따 사진좀 찍으면 안되나 ?

하는 사진입니다.

하얄리아부대 초병모형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사진스토리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
"아따 사진좀 찍으면 안되나 ? " 라고..


초병사진ILCA-77M2 | Pattern | 1/250sec | F/11.0 | 35.0mm | ISO-200 | 2016:03:12 11:34:26초병사진-하얄리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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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자동차나 자전거에 묶어놓고 달리는 문제?

애완동물 중에서 주로 개를 자동차에 묶어놓고 달리는 사람들이 종종 뉴스로 등장한다.
동물학대 방지를 위해서 선행하면 어떨까 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입니다.

애완동물이 아니라도 자동차나 오트바이 또는 자전거같은 기타 고속주행이 가능한 장치에  매달고 달리면 안된다.

개를 자동차에 묶어놓고 달리는 사람들 중에서 실수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후회한들 동물학대는 이미 진행된 것임으로 처벌 받아야 한다.

처벌의 수위는 실수냐 고의냐에 따라서 다를것이라는 생각이지만 이 모두 미연에 맊는것이 최선일 것 이다.

개를 묶어둔줄도 모르고 달리거나 개가 얼마나 힘든줄 모르고 달린사람 등이 그 경우이다.
악질적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어떤경우를 막론하고 동물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예 개를 자동차나 자전거 등 고속으로 달릴수 있는 장치에 묶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개를 자전거에 묶고 가며 개는 혔바닥을 내고 따라가는 자전거 산책을 하는 사람을 본다.
천천이 가기대문에 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못하는 개가 그 정도도 힘들어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손으로 목줄을 잡지 않는 경우는 무조건 처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동물학대 방지동물학대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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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첫 매화가 피었습니다.

남도의 봄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겨울이 떠나려나 봅니다.
오늘 벡스코에 드론쇼 보러갔다가 나오는길에 벡스코 북편 길가에 늘어선 매화나무들이 일제히 개화 하는것을 봤습니다.
오늘 날씨가 우중충해서 사진이 좋진 않지만 몇장 담아 왔습니다.

남도의 반가운 봄소식입니다.
매화는 봄의 전령이라고 하는데 올봄이 이미 남도 부산에 상륙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곧 봄의 전령은 한반도의 북쪽으로 내 달릴것입니다.

아직도 한반도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강추위가 마지막 위세를 떨치고는 있지만 부산에 상륙한 봄의 기운은 점점 겨울을 녹이며 북상 할 것입니다.
아래는 오늘 담아온 벡스코의 매화입니다.


첫매화ILCA-77M2 | Pattern | 1/80sec | F/4.5 | 28.0mm | ISO-125 | 2015:03:31 12:06:09첫매화


남도 부산의 봄소식ILCA-77M2 | Pattern | 1/4sec | F/13.0 | 135.0mm | ISO-125 | 2015:03:31 12:06:56남도 부산의 봄소식


남도 부산의 봄소식ILCA-77M2 | Pattern | 1/80sec | F/6.3 | 200.0mm | ISO-125 | 2015:03:31 12:08:41남도 부산의 봄소식


벡스코의 매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6.3 | 200.0mm | ISO-125 | 2015:03:31 12:09:07벡스코의 매화


2016년 첫매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0sec | F/6.3 | 200.0mm | ISO-125 | 2015:03:31 12:10:142016년 첫매화


2016년 첫매화ILCA-77M2 | Pattern | 1/30sec | F/6.3 | 200.0mm | ISO-125 | 2015:03:31 12:11:282016년 첫매화


  

2016년 첫매화ILCA-77M2 | Pattern | 1/30sec | F/5.6 | 100.0mm | ISO-125 | 2015:03:31 12:12:002016년 첫매화


벡스코의 첫매화ILCA-77M2 | Pattern | 1/60sec | F/4.0 | 35.0mm | ISO-125 | 2015:03:31 12:12:09벡스코의 첫매화


벡스코의 첫매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4.0 | 18.0mm | ISO-125 | 2015:03:31 12:12:30벡스코의 첫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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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양모 방한복

겨울 방한복 이정도는 되야지.
올겨울이 막바지에 들면서 겨울이 어떤것인지 보여준다.

추운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듯 ,
강추위가 몰아처도 좀 쉬원하네 하는듯이 양털이 잔뜩부푼 양들이 어슬렁거린다.

보통기온에서는 양털때문에 느림보인데 기온이 뚝떨어지는 한겨울엔 어쩐지 몸이 더 가벼워 보인다.
양털이 많은 큰 양한마리는 무려 40Kg이나 수확한다고 하니까 아무리 강추위라도 양들은 추울수가 없다.
방한복( 防寒服)을 말 한다면 지구상의 동물 중에서 양처럼 완벽한 방한복을 갖춘 동물은 없을 것 이다..

오래전에 찍어둔 겨울 양들을 보며  인간들이 입는 강추위의 두꺼운 방한점퍼와 동물들의 방한능력에  대해  생각해본다. 

진짜 양모 방한복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11.0 | 50.0mm | ISO-100 | 2015:03:18 11:15:59진짜 양모 방한복


양털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11.0 | 105.0mm | ISO-200 | 2015:03:18 11:16:04양털


방한복( 防寒服)은 이정도는 되야지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sec | F/11.0 | 60.0mm | ISO-200 | 2015:03:18 11:16:26방한복( 防寒服)은 이정도는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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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입지(西向立志)와 함몰(陷沒)


사람마다 사물을 보는 마음은 다르다.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현명한 사람은 오늘 저 산넘어로 사라지는 태양이 내일아침 반대편에서 웅장하게 떠 오를것을 생각하며 밤을새워 준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것이 태양과 함께 어둠속으로 사라지는데 마음까지 함몰(陷沒)되어 서쪽을 바라보면서 내일의 뜻을 세우려는 서향입지(西向立志)와는 너무도 비교되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래 사진은 자장암(慈藏庵)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다.

이곳에서 자장(慈藏)은 국지대찰 불지종찰 통도사를 세우는 마음을 굳혀 영축개산의  대 위업을 남기게 된다.

아마도 서향입지(西向立志)의 대 명지가 이곳 자장암(慈藏庵)요사채와 함께하는 자장바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천년전에 자장(慈藏)께서 이곳 바위에 좌정하고 바라보던 저 태양을 오늘 나는 아무런 뜻을 세우지는 못하지만 한겨울에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며 곧 다가올 꽃피는 춘삼월 호시(好時)를 생각한다.



자장암(慈藏庵)의 일몰ILCA-77M2 | Pattern | 1/250sec | F/8.0 | 30.0mm | ISO-160 | 2015:03:06 16:32:37자장암(慈藏庵)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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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丙申년 해돋이를 하면서


매년 멀리 가서 허던 해돋이를 올해는 가가운 뒷산 고분군에 올라가서 새해의 첫 일출을 바닷가에서 보는것보다 약간 늦게 보았다.


마안산- 대포산과 고분군 부근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내 가족이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도시의 작은산 사이로 떠 오르는 새해 첫 태양이 여느때 뜨는 태양보다더 맑게 솟아오르는것을 음미 했습니다.
내 가족의 건강을 빌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잠시 기도했습니다.


365일 언제나 뜨는 태양이지만 2016년 1월1일 오늘아침에 떠 오르는 태양은 유난히 눈부시고 아름답고 신선합니다.

여기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올 한햇동안 건강하시길바라며 삿된 시험에 드는일 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병신-丙申년 해돋이ILCA-77M2 | Pattern | 1/8sec | F/3.5 | 28.0mm | ISO-1000 | 2015:03:04 07:08:392016년 병신-丙申년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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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ILCA-77M2 | Pattern | 1/320sec | F/7.1 | 135.0mm | ISO-250 | 2015:03:04 07:47:08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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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최상급으로 말 하려는 것이 도리어 거슬립니다.


최근에 어떤 공산품 때문에 써비스관련 몇군데로 전화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울렁거리는 느낌을 받은 내용입니다.


우리말에는 "시"자를 붙이면 존대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단어 뒤에 "시"자를 붙인다고 해서 다 최상급 존댓말이 되는 것 은 아닐것입니다.


대화내용에서 거슬리는 느낌으로 내용이 뭍혀버리는 "시" 다량사용의 내용입니다.

이 대화를 하면서 자기에게 높임말을 하는것인지 나에게 높임말을 하는것인지도 헷갈리고 질문한 내용마저 혼돈스럽워서 이것이 답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느껴젔다.



그러십니다.
그러시고고요 아니실수도 있으십니다.
아니시고요 받으실수도 있으십니다.
받으시지 못하실수도 있으십니다.


좀더 있지만 웃음이 나오려고 해서 알았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시자만 붙이면 존댓말

아니 실수도 있으시고요 ...

도대체 이게 무슨말인지 헷갈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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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천엔 이제사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 수영천을 산책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겨울이 오고도 한참 지났는데 수영천 상류는 이제서 가을이 한창입니다.

12월도 충순인데 날씨도 푸근하고 수양버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이 한창입니다.
부산이 따뜻한 남도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계절이 유난히 늦게 다가옵니다.

수영천을 걸어서 오륜호를 돌아 오륜대 카도릭박물관까지 길걷기 하며 담은 수양버들과 애기단풍 사진입니다.
수양버들과 애기단풍이 좀 늦게 드는 나무이기는 하지만 한겨울인 12월 중순임을 생각하면 부산이 따뜻하긴 한가 봅니다.

6.25가 났을때 북한에서 남하한 사람들이 부산에선 겨울에도 여름 런닝샤스만 입어도 땀이 난다고 했다는데 북쪽과 남도 부산의 계절이 밎기지 않을만큼 다른가 봅니다.

실제로 오늘 가벼운 차림으로도 길걷기 하면서 땀을 흘렸으니 말입니다.
오늘 담은 수양버들과 애기단풍..
 


ILCA-77M2 | Pattern | 1/80sec | F/4.5 | 35.0mm | ISO-80 | 2015:02:15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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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아서 눈이 많이 오는것이 어떤것인지 잘 모릅니다

눈이 많이 오는것에 대한 실제적인 느낌이 없는 나로서는 아침에 밖에 나가서 자동차가 안보인는것이 어떤것인지 잘 모릅니다.

얼마전에 눈이 많이 오는곳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찍어논 사진입니다.
정말로 아침에 길가에 나가보니까 눈속에 자동차가 묻혀 있는걸 봤습니다.
아예 봄이 오고 눈이 녹으면 사용할려고 그대로 방치하는 자동차도 더러 있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나는 신기할 따름이었지만 , 이곳사람들은 지겨울 정도로 귀찮은 눈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설차가 밤새도록 도로에 눈을 하도 많이 긁고 다녀서 도로가 미끄럼 방치 갈퀴를 친것같이 우둘투둘하드군요.

그래도 나는 눈이 많이 오는 고장의 하얀 전경이 맘에 들어서 많이 걸어 다닌 기억이 납니다..
올해 연말 연시에는 부산에도 눈좀 오려나 모르겠네..

그 옛날 한 소년이 마음 설레던 화이트크리스마스 같은 감정을 또 느낄수 있으려나 .. 
 

눈에 파묻힌자동차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8.0 | 22.0mm | ISO-100 | 2015:03:09 22:51:08눈에 파묻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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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동천을 걸으며 생각난 그 겨울.

동천을 걸어가며 벌써 춥다고 느끼면서 생각나는 그옛날의 그 춥던 겨울이 떠 오릅니다.
저녁먹고 산책길로 나간 동천가 산책길의 겨울이 경장합니다.

작은 냇물인데도 바다바람처럼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바람이 체감으로 느낀 온도는 영하 몇도까지 내려간듯 춥습니다.

물에 비친 건물들의 불빛이 더 춥게 느껴집니다.
국제금융센터의 높은 건물의 불빛이 더욱 싸늘하게 느껴지는 동천 산책길의 야경입니다.

걸으면서 문득 떠오르는 그옛날 정말 추웠던 그 겨울이 생각납니다.
아침일찍 해 뜨기전에 안개같은 운무가 나즈막하게 나무가지 사이로 지나가면서 작은 얼음알갱이로 변하고 그 차디찬 알갱이들이 얼굴에 달라붙던 내 군대생활이 새삼스레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훨씬 좋아진 여건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젊은이들이 오늘저녁도 영하10도는 보통인 전방에서 고생하고 있을것을 생각하면 추워봤자 겨우 영하 0도를 왔다-갔다 하는 부산날씨를 춥다고 웅크리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동천산책로에서 다시금 느끼는 그 춥던겨울을 떠 올리면서,올해도 다 가고 있는 이 때에 군 복무 하느라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의 늠름한 대한의 국군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동천산책길 야경ILCA-77M2 | Pattern | 1/5sec | F/3.5 | 18.0mm | ISO-1000 | 2015:12:03 09:52:59동천산책길 야경


국제금융센터ILCA-77M2 | Pattern | 1/5sec | F/3.5 | 18.0mm | ISO-1000 | 2015:12:03 09:52:52국제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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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일순위가 김장이던 시절 

지금 우리는 월동준비란 말이 별로 실감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스위치만 살짝 건드리면 뜨거운물이 콸콸 쏟아저 나오고 방다닥도 군불한번 안때도 뜨끈뜨끈 하고 전화한통만 하면 먹고싶은게 문앞까지 배달되는 기똥찬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조선시대 정도만 과거로 돌아가서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말 한다면 그곳이 천국이라고 말 할것입니다.

이런 좋은 세상에서 겨울에 특별히 먹을걸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고 해서 추운겨울에 먹을게 없어서 고생할 리야 있나요?

김장을 안해서 겨울에 반찬이 없어 곤란할 일이 있나요?
그렇지만 오래된 습관처럼 우리는 누구나 김장을 해야 마음이 든든하다고 합니다.
특별히 월동준비라고 말 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김치는 겨우내 우리에게 양질의 영양학적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우수한 식품이라는것이 증명 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지금은 월동준비라는 차원에서 보다는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배추로 한꺼번에 김치를 담궈서 저장해 두려고 하는 현명한 식생활의 일환입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사람들이 배추를 구매하게 되어서 생산자와 공급(유통)자와 소비자와의 메커니즘이 항상 최적화 될수는 없기 때문에 때로는 배추가 비싸고 때로는 너무 헐값이되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매년 딱히 확실히 해결 할 방법은 없는게 현실일 것입니다.
어떤때는 너무 많이 생산해서 남아돌고 어떤때는 흉작이라 비싸지고..

자본주의경제를 살면서 현실적으로 많은 이익이 생기는 것만 노리고 일하면 좋지만 직업이라는게 한번 선택되면 쉽게 버릴수가 없는게 현실임으로 올해도 배추농사를 지은 분들은 배추를 뽑아낸 횡한 텃밭이 한해의 농사를 지은 결과라고 말하기엔 너무 횡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내사 사진한장 찍으려고 텃밭을 맴 돌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카메라를 들이 대는것이 사실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도시의 어떤 사람들은 배추값이 싸서 기분좋게 몇포기 더 여유있게 장만할 수도 있게 되어서 좋아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또 그분들도 이 배추를 키운 분 들께 감사하고 수지가 안맞는 농부에게 위로하는 마음으로 김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돌고 도는게 세상 이치인데 겨울이 가고 봄이오듯 내년엔 충분한 보상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추밭 DSLR-A300 | Spot | 1/80sec | F/5.6 | 70.0mm | ISO-200 | 2009:12:07 15:21:51횡한 배추밭


횡한 배추밭DSLR-A300 | Spot | 1/80sec | F/5.6 | 70.0mm | ISO-200 | 2009:12:07 15:21:51횡한 배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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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는 도시가 요새는 유난히 예쁘게 보입니다.

계절이 도시를 지나갈 때 마다 도시는 색갈이 바뀌지요.
특히 봄과 가을이 도시를 지날때는 많이 다르게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지나는 길바닥에 낙옆이 깔리고 육교위에서 내려다보는 거리와 건물들 앞에 줄선 가로수나 숲들은 유난히 예쁜 색갈로 물들어 있습니다.

봄꽃이 화련한 꽃길과는 또다른 색갈의 가을입니다.
항상보며 지나던 길에 있던 나무들이 진한 색갈로 바뀌면서 주위의 분위기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서부산권의 낙동강을 따라서 가을이 많이 남하 해서 이제는 부산에 가을이 한창입니다.
지난달 설악산 단풍 이야기를 들은후 이제사 우리지역에 단풍이 드는걸 실감 합니다.

아래는 단풍이 곱게 물든 도시풍경을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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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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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와 나누는 11월의 덕담. 

개인블로그 omnislog 운영자 입니다.
항상 제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지난 시간들이었기를 바라며 한해의 남은 두달도 가장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11월이 시작 된 것입니다.
왼지 쓸슬하기도 하고 센치해 지기도 하는 가을이지만 보다 알찬 한해의 결실을 보는 것도 이달에 맛보는 큰 기쁨일 것입니다.

곧 다가올 12월이 되면 연말의 들뜬 기간을 맞이하여 11월의 차분한 결실을 잊어 버릴 수 도 있게 될 것입니다.
 
열심이 살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결과들이 한해가 다 갈때쯤엔 여러 형태로 나타 날 것입니다.
또 이달엔 풍성한 수확물을 다람쥐처럼 잘 보관해서 겨울을 나고 봄이 올때 다시 시작 할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 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풍성한 수확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망각하고 한해의 수확물을 분수에 넘치게 낭비한다면 봄이 오기 전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풍성하고 좋은 계절에 한해의 수확을 잘 정리 하시어 곧 다가올 12월의 연말연시 넘치는 낭만을 즐길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하고 다음해에도 알찬 희망이 기다리게 하는 그런 11월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과 그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다람쥐 squirrelDSLR-A300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6.3 | 200.0mm | ISO-200 | 2010:05:04 12:29:14다람쥐 squirrel


다람쥐가 찬바람을 느끼며 계절을 바라봅니다.


다람쥐 squirrelDSLR-A300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6.3 | 200.0mm | ISO-200 | 2010:05:04 12:30:08다람쥐 squirrel


겨울에 사용할 양식을 저장하려 볼안에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다람쥐 squirrelDSLR-A300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6.3 | 200.0mm | ISO-200 | 2010:05:04 12:29:53다람쥐 squirrel


겨울에 먹을 약식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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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가을속으로 떠나렵니다

바람이 분다.
억새꽃 수풀을 지나 갈꽃이 일렁이고 
지척에 물결이 들려주는 잔잔한 속삭임을 들으며,
햇빛이 쏟아지는 길을 걸어서 
이 아름다운 가을 속으로 걸어 갑니다.

한낮에 포근한 강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
강물이 강가에 와 닫는 소리가 나즈막히 들리는 강가에서,
갈꽃 억새꽃 함께 섞여 파도처럼 일렁이는 길을 천천이 걸어서

이 아름다운 가을 !
그 속으로 들어 갑니다.

태양이 나즈막이 비추고
갈꽃 긴 그림자가 길바닥에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거대한 도화지 위, 
그림속 길을 걷습니다.

땅거미가 지고 그림이 사라저서 하얀 갈꽃이 어둠속으로 사라질때 까지
강가를 천천히 걸어서 그 깊은 가을 속으로 가렵니다.

-- RiverWind --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속으로..ILCA-77M2 | Pattern | 1/60sec | F/14.0 | 70.0mm | ISO-100 | 2015:10:30 06:30:27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속으로..


이 아름다운 가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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