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2. 23. 14:45
복천고분군 입구에 몇일전부터 피기시작한 매화가 이제 많이피었네요.오후 산책하러 나갔다가 제법 많이 핀 올해 첫매화가 의미있는것같아서 몇장 담아왔습니다. 모르긴해도 부산에서 이 매화가제일먼저 피지않나 하는생각입니다.아직 많이 피지않아서 자태가 좋은 꽃을 골라서 찍을수는 없었고 그냥 보이는대로 몇송이 직었네요.. 작년에는 이맘때 만개했었는데 계절탓인지 강추위 탓인진 몰라도 올해의 매화는 좀 늦네요.. 북문앞을 지나다가 오장과 나졸이 문지기로 서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제법 그럴듯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