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7. 4. 7. 17:42
먼저 천주산 진달래 산행 때 선글라스 배달에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수터에 두고온 선그라스 가져다 주신분께 감사드리면서 쓰는 글입니다. 천주산 산행을 하면서 천주암 지나서 경사로 중간쯤에 있는 약수 쉼터에서 물병에 물도 좀 채우고마시기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만남의 광장까지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거기 까지는 숲속이라서 걷기가 참 좋았고요 사월치고는 무더워서 여름처럼 땀도 나고 경사로를 오르는데 나름 힘들었네요. 아마도 그곳까지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보면 샘물 쉼터에서 능선 사거리까지 400m 정도 되는 걸로 나옵니다.숲 속을 걷다가 뻥 뚫려서 하늘이 보이고 햇빛이 쨍하게 쏟아지는 활터로 나오니까 그만 눈이 부십니다. 아차 내 선글라스 으 ! 정자가 있는 약수터 쉼터에서 물 마실 때 물이 튀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