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영화-작품후기 OBD 2015. 6. 26. 12:14
연평해전이 궁금해서 개봉 이틀만에 보고 쓰는 블로그 일기입니다. 온 나라가 월드컵 열기로 뜨겁던 2002년 한국-터키의3-4위전의 환호소리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릴때,우리의 전방 서해바다에서는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고 생사를 잊은 사투를 벌리는 우리의 해군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휴먼감동실화 라고 말하는 안내처럼 실제로 충동적이지 않고 절제하려 애썻다고 생각합니다.영화는 하나의 작품으로 봐야 하지만 이 영화는 연평해전을 기록한 것이며 참수리 357호에서 전사한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조의를 표하고 위로하며 아울러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우리 해군은 초전에 몇가지 불리한 조건에서 선제공격을 당하고도 초인적인 투혼으로 전투를 이겨내었다는 것도 이 영화를 보고 알았습니다. 영화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