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19 우리집 역사는 우리가 안다.
  2. 2015.08.06 암살(暗殺)을 보고 감사하며 쓰는 후기(後記). (1)


TV에 온통 역사 이야기네..


일반인으로서 매스컴의 이슈로 날마다 등장하고 있는 "역사"이걸 한번 생각해 본다..


중국인은 중국역사를 알고 일본인은 일본역사를 알고 우리는 우리역사를 잘 안다.
이웃집은 저그집 저그 역사를 잘 알 것이며 우리집은 우리집 역사를 잘 안다.

그래서 우리역사는 우리가 쓰는 것 이다.


이설(異說)로 우리집 가족인데도 할아버지가 밉다고 하는 가족도 있고 할아버지가 훌융한 사람이라고 말 하는 가족도 있다.그렇지만 기록은 미워서 맘에 안들어도 사실대로 써야하고 맘에 든다고 과장해서도 안된다. 


어린아이 일때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사실대로 잘 말해 줬으면 될 것 인데 커서 지각이 뚜렸해지면 말 해 주려고 기회를 보며 미뤄오고 있던중에 이웃집 사람이 우리 아이한테 자기생각을 말 해 주었는데 그걸 믿어 버린지도 모른다.


이웃집 아저씨는 떠났고 아이에게 고쳐 말 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아이는 그가 할아버지 또 그 할아버지 또 그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폄하 하거나 오류를 포함해서 말 했는데도 그 내용을 지식으로 가지고 있다.


누가 우리아이의 틀린 역사를 바로 잡아 줄 수 있을까?


내 말 도 안듣는다 . 그러면 바른 말을 해 줄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아이가 현명하게 바른 역사를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다만 역사를 대하는 자세를 말 한다면 우리의 후손들이 혹시라도 우리의 조상들을 왜소하고 형편없다고 생각해선 안되며,대륙과 대양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조들로서 지구상에 유래가 없이 장구한 역사를 이룩한 현명한 조상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나아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남북으로 갈려서 서로가 보는 입장도 다른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다른 역사적 해석을 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다른 견해서로 다른 견해

역사를 떡 하나 더 보태기 떡 하나 처럼 애매하고 두리뭉실하게 기술 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사실에 기반해서 먼 조상과 현재 나와 후손들의 정체성 까지 아우르는 잣대로 쓰여저야 한다는 생각이다. 


사실을 재미있게 쓰거나 상황을 화려하게 편집하는 것 과 없는것을 있다고 한다든지 있는것을 없다고 말 하는것은 전혀 다르다.

역사를 보는 눈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달라진 현재에서 지난 과거를 유추 하기란 힘든일이다.그래서 신중해야 할 것이며 고학분들은 어떤 이익을 앞세운 세력에 자기도 모르게 가담되어지는 것 은 아닌지 성찰해야 할 것이다.


엄연히 사실로 존재하는 우리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쓴 역사책을 보고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위대한 역사를 바로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 
현재 갈등을 빚는 사안에 대한 왈가왈부가 아니며 오직 미래의 우리 역사에 대한 노파심이 앞선 필부의 생각을 블로그 일기로 쓰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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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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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暗殺)을 본후 감사하며 쓰는 후기(後記)..



영화 암살(暗殺)이 이미 천만 관객을 조기에 달성하리라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우리국민의 약 5분1이 보게되는 이 영화가 아마도 우리의 마음속에 흐르는 정서와 동기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일제시대 어느시기에 우리의 조국과 그 역사를 되찾으려다 산화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남긴 흔적들 중에서 2015년의 한 여름에 한 부분이라도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준 이 영화에 감사한다.


어렵고 힘든 때에 살아 남아야 하고 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었인지를 결정하고 목슴을 던젔던 일은 지금 우리는 함부로  말로도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조국과 후손을 위해서 살아 남아야 하는가 하면 어떻게 자기를 포장하고 짧은 한 인생을 부귀영화로 살 것인가의 답을 방정식처럼 풀어주는 공식은 없다.


인증샸인증샸


그러나 어렵고 힘든 가운데 어떤길로 달린자가 더 옳은 길로 간 것인가를 알수 있게 해 줬으며 혹시라도 또 이렇게 똑같은 시행착오의 길로 가지 않도록 한번 가 본 우리의 선열들이 인증샸을 남긴것을 영화로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여름 편안하게 몇시간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역사의 한 장소로 안내하고 거기서 벌어진 처절한 장면들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다.


올해는 광복7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는 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광복된 조국의 영광스런 첫해에 이땅에서 태어난 사람이다.그래서 올해가 내게는 더욱 아련한 궁금증들을 사실적으로 느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시대의 이야기들을 때때로 리얼하게 말해주던 나의 부모들은 이미 떠났으며 나는 내가 들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나의 후손들에게 말 해 줄 수 있는 사실에는 한계가 많아서 안타깝다.  

그때 광복으로 흥분된 조국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기만 했지는 않았다는 사실들을 잘 알며 도리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시대에 나의 부모세대가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금의 나를 있게해준 처절한 삶의 이야기를 이번 광복70주년을 맞이해서 나로 하여금 상기 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로 감사한다.


영화 암살(暗殺)영화 암살(暗殺)


사람이 살면서 때때로 정체성을 강요해야 할때가 많다.
이것은 노파심이나 우려나 이런 말로 풀이할수 없는 이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때 우리를 고통과 절망으로 내몰던 사람들이 우리의 이웃국가로 엄연히 존재하고 또다른 방법으로 자꾸만 우리와 대립하고 있다.


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피할수도 피해서도 안되며 용감한 우리의 선열들처럼 우리는 슬기롭게 일만년 우리의 역사를 좀더 영광스럽게 보존하고 또 좀더 낳은 환경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한다.


살면서 언제나 조국을 말 하라고 한다면 살면서 언제나 태양을 감사하라고 하는 것처럼 자꾸만 되뇌일수는 없는것이지만 이 암살영화처럼 가끔 훌융한 작가분이 이런 작품을 통해서 역사의 어느지점으로 안내해 준다면 잊고 살던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잠간이나마 역사를 되돌아 볼 것이다.


2015년의 무더운 여름날에 쓰는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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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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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5.08.06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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