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 면허증 시대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0. 9. 23. 11:43
스마트폰 안의 운전 면허증
모바일 운전 면허증 제도는 작년부터 도입이 발표되면서 신분증 휴대 불편에 대응하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내용입니다.
현재는 모바일 운전 면허증 발급이 쉽게 이루어 지고 있어서 발급 받아 봤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할 줄 안다면 금방 처리됩니다.
본래는 2022년에 서비스를 도입 할 예정되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비접촉 비대면 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시행도 빨라 진 것으로 봅니다.
정확하게는 지난 6월 24일부터 통신 3사의 PASS 앱에서 등록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참고로 통신사 PASS 앱과 삼성 PASS 앱은 다른 앱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는 과정을 알아 봅니다.
한1분 만에 완료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먼저 이용하는 통신사의 PASS 앱이 없는 분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앱을 실행한 후 실제 운전면허증을 준비하고 요청에 따라서 진행 합니다.
이통 3사와 경찰청, 도로 교통 공단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서 면허증 위-변조 여부를 검증합니다.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에 등록된 면허증과 사용자가 업로드한 면허증이 다를 경우 등록이 안됩니다.말소됐거나 위·변조한 운전면허증이 등록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PASS 앱을 실행합니다.
앱에서 실물 운전면허증을 QR 리더에 인식 시키면 끝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스마트폰의 운전 면허 증은 볼 수만 있고 자체 캡쳐는 보안상 이유로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카메라로 촬영은 가능하지만 본인이 허락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사용처를 확보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인정해서 사용되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어제 은행 창구에 볼일 있어서 신분증 대신으로 사용하는지 물어 보니까 아직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활용 범휘는 확대될 것이며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을 날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현재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청, 통신, 은행, 공공서비스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며 공유카 또는 렌터카같은 업체는 꼳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공항 공사도 연내 국내선 출국장에서 이 서비스를 공식 신원 확인 수단 중 하나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보안 상태
보안등급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을 적용해서 개인 정보가 변조 될 가능성은 희박한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 관리를 잘못해서 노출되는 보안 헛점은 실물운전면허증을 분실하는것과 같은것이지만 비밀번호나 지문으로 열리기 대문에 분실했을 때 보다 더 안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휴대폰을 분실했을 시에 접속 제한이 발생하거나 비밀번호 오류가 발생할 때는 즉시 앱을 초기화하면 됩니다.
휴대폰을 분실해서 분실 신고를 했을 때는 PASS 앱의 접속이 제한되기 대문입니다.
비밀번호를 5번 이상 틀릴 경우에도 PASS 앱이 자동 초기화되어 저장된 정보가 모두 삭제됩니다.
QR코드 캡처는 방지되며 노출 시간도 제한됩니다.
PASS 앱은 자체 캡처 방지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자체 캡처는 안됩니다.
앱에서 보여주는 QR코드는 30초간 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으로 POS 인식하는 곳까지의 시간상 작업외 사진으로 노출될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면허증이 갱신 또는 취소된 경우 기존 면허증이 무효 처리되면 직접 삭제 후 재 등록을 해야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해지는 간단하며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은 본인 인증 휴대폰에서만 가능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는 통신사 별 한대의 단말기에 본인 인증이 된 휴대폰에서만 발급됩니다.
패스 앱에 등록된 운전면허증 정보는 스마트폰 내에서도 안전 영역에 암호화되어 보관됩니다.
통신사는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암호화된 정보와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연동해 관리하기 때문에 통신사를 통한 정보의 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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