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승두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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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앞 승두말에 봄이 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따듯한 기분이 드는데 해풍이 재법 훈훈하고 바다내음도 쉬원하게 느껴집니다.
바닷가를 자주 가는사람들은 알지만 겨울바다색갈이 짙은 남색이라면 봄바다 색갈은 조금 연한 녹색을 띈 블루입니.
봄바다 색갈이 다르고 여름바다색갈이 또 다릅니다.
모르긴 해도 작은 바다생물들이 활발해 지는것과도 영향이 있고 태양빛이 수면에 굴절되는 각도와도 상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지금은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옛 지명은 승두말입니다.


말의 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불렀는데 차츰 승두말로 병형되었다는데 이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던 지역입니다.


승두말의 불룩한 부분아래 선창나루가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잘록하게 들어간 지역을 해녀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잘록개라고 부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이지역을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은 유리 전망대가 생기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라고 이름부르고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냄새가 가득한 승두말 전경이 예쁩니다.

봄이오는 승두말봄이오는 승두말

봄이오는 스카이워크봄이오는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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