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


보스톤 시내구경을 하다가 재래시장을 발견하고 한바퀴 돌아 봤다.
말은 잘 못 알아 듣지만 적어도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물건 두개 들고 있는걸로 봐서 얼마만큼 사면 한개 더준다는 말로 이해된다.


비슷비슷하지만 헌박스 종이에 가격을 적어놓은걸 보면 나름 정찰제로 파는것으로 보이지만 ,가게마다 미묘한 가격차이는 있다.

또 좀 시들어진걸 싸게 팔려는모습으로도 보인다.

우리 재래시장과 다를게 하나도 없지만 상품의 크기가 전부 거대하다.

어째서 감자도 크고 가지도 크고 머 과일까지도 덩치가 크다.


이름모를 뿌리들은 왜그리도 큰지.

마 처럼 생긴 비슷비슷한 뿌리들은 엄청나다.
고구마같으면 한개만 쩌도 식구대로 먹고도 남겠다.


사진좀 찍을려고 했는데 하필 렌즈가 더득더득 소릴내며 고장나서 몇장 못담아온게 아쉽긴해도 재래시장구경은 할만 했다.

생선도 징그러워서 못먹을만큼 거대한것들이 피를 흘리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농산물가격이 너무 싸다.
농산물 먹거리 가격으로만 볼때 미국의 국민소득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될정도로 저렴한것을 볼수 있었다.
미국에서 살아보진 안했지만 우리나라 시장이나 가격이 거의 다름없다는 느낌이다.  
딸기같은 일부 과일은 우리나라보다 더 저렴했다.
딸기 한봉지 1불50센트 주고사서 집에가저와서 먹었는데 우리나라 트럭에서 아침에 팔러올때 5000원주고산것과 량이 비슷했다.
노지 재배인지 딱딱한것이 내가 어릴때 우리 시골에서 먹든 딸기하고 비슷했다.  



미국 재래시장에서SONY | ILCA-77M2 | 1/60sec | F/3.5 | 18.0mm | ISO-320미국 재래시장에서


미국 재래시장에서SONY | ILCA-77M2 | 1/60sec | F/3.5 | 18.0mm | ISO-160미국 재래시장에서


미국 재래시장에서SONY | ILCA-77M2 | 1/60sec | F/3.5 | 18.0mm | ISO-320미국 재래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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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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