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느끼며 쓰는 전함 승선기

위용을 보며 자부심이 느껴진다..

국가를 위한 70년 국민을 위한 70년 !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참관기.

부산엔 해군 작전사령부가 있다.
그래서 크고작은 공개행사를 할 때마다 힘 안들이고 참관 할 수 있어서 좋다.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이 열리는 해군 작전사령부를 방문해서 왕건함에 승선했다. 
제원이나 성능같은 전문적인것을 말 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함명도 좋다 !
왕건이 누구인가 ?
왕건은 과거에 후삼국을 통일하고 지금 우리나라의 초석인 고려를 건국하지 않았는가 ?
이름처럼 혁혁한 결과를 보여주는 왕건함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큰일 하리라는 믿음을 준다.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위력을 느끼게 된다.

여러 종류의 함정들을 볼 기회가 있었지만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공개 행사 때마다 가 보곤한다.

이번에도 바다로 나가는 행사를 미리 등록해 두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눈으로 즐기는 기분은 좋다.

부대행사와 더불어 몇일동안 실시되고 있는 관함식 때문에 부산 앞바다엔 전함들이 자주 눈에 뜨일것이다.

해군 군악대의 연주를 듣고 태권도 시범도 보고 왔다.
왕건함 승선 기념으로 찍은 폰카 사진을 남기며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모자이크 처리 하는게 좋을듯 해서 배경은 뭉갠다.

23일엔 바다에서 하는 관함행사가 있는데 육지 어디에서 보는게 가장 좋을지 모르겠다.
나는 커다란 M1소총으로 훈련받은 세대이지만 아직도 우리의 군을 보면 맘 설레는 것은 나이를 먹거나 말거나 아무 변함이 없다. 
그래서 이런행사를 할 때마다 여건이 되는한 또 볼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참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