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3. 16. 22:03
보행자도 위하고 나무도 살리는 방법은 없을까 ?.. 가끔 이곳을 지날때 나무데크의 목적이 훼손될 만큼 이 나무가 귀한것인가?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수림을 보호하는것은 당연하고 한그루의 나무라도 보호하고 가꾸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지만 이곳에 나무데크를 설치해서 보행자를 편하게 할 목적으로 공사를 할때는 그만한 가치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나무를 보호하느냐 보행자를 보호하느냐를 두고 고민도 했으리라는 짐작을 한다.그러나 이 나무 두그루가 길을 맊은이곳은 보행자를 위한 이 시설의 이유가 없어지다. 이 나무가 산에 흔한 나무라도 보호해야 하고 관련 법적으로도 애로가 있으리란 생각을 하지만,이정도의 시설을 할 때 이정도 절목도 용납되지 않아서 절충이 안되는지는 의문스러워 진다.. 언젠간 보행데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