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 OBD 2018. 6. 27. 21:59
오래된 사진 한장을 카메라로 다시 찍었습니다.나의 아름다운 시절의 옛날 사진입니다. 젊었을때 부부가 놀러 다닐때 찍은 사진에서 옆에 작은 아이 때문입니다. 첫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즐거워하며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놓았지요. 그 사진들 중에서 눈에 뜨이는 사진 한장을 디지털 카메라로 다시 찍은것입니다. 사진속의 풍경은 부산 성지곡 수원지의 옛 모습입니다. 집 사람이 몸이 무거울 때인데 둘째가 세상에 나올 때가 멀지 않았던 시기입니다.조용하고 편안한 호수에 백조가 떠있는 풍경을 바라보는 사진인데 옆의 작은 아이가 지금은 잘 자라서 어른이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조그맣던 아이가 또 아이를 둘이나 놓아 잘 키우고있는 집엘 놀러도 가고 가끔 함께 다니기도 합니다. 둘째 아이를 가지고 일부러 저런곳을 찾아다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