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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기'에 해당되는 글 184건

  1. 2014.10.04 전함 관람기-대한해군의 위용
  2. 2014.09.27 깊어가는 가을 들녘
  3. 2014.09.26 망초꽃 눈처럼 핀 산길에서 사진을 찍는다.
  4. 2014.09.17 첨성대 가는길

전함 관람기-대한해군의 위용


블로그일기
2014.10.04 21:46


OmnisLog


막강한 대한해군의 위용
부산 군함 공개행사 관람 후기


2014년 국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에있는 해군작전사령부는  10월3일~4일 양일간 시민에게 함정 공개행사를 했다. 


4일날 참가해서 이날 공개하는 3척의 군함을 지정된 코스에 따라서 관람하며 사진도 찍었다.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안내에 따라서 함부로 사진을 찍을수는 없지만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과거에는 군함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상상도 몯할일이었는데 엄청 많이 완화된것으로 생각한다.

그래도 사진을 올리는것은 자제한다.

이날 공개한 함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1만 290t)과 아덴만의 영웅 구축함인  왕건함(5500t)과 상륙함 향로봉함(4278t)의 3척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 전함들은 대단한 위용을 보여주며 외관도 깔끔한모습으로서 한마디로 든든한 모습이었다.
군사적인 전문 지식은 없지만 승선해서 둘러본 소감은 대단한 군함인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은 그 성능이나 탑재된 무기나 건조된 배경등이 세계 최고의 전함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류성룡함은 길이 165m, 폭 21.4m로 최고 30노트(1노트는 시속 1.85㎞)로 운항할 수 있으며 승선총인원은 300명이라고 한다. 


류성룡함은 림팩때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우리나라 함정 최초로 SM-Ⅱ 를 동시발사해 요격성공한 가록으로 높이 평가받아 참가군함중에서 탑건으로 인정받은 군함이다.


왕건함은 길이 149.5m, 폭 17.4m 규모로 승무원 200여명을 태우고 최고 30노트의 속도로 달린다.
2010,2012년,2013년 청해부대 임무를 맡아 해적지대 소말리아 아덴만의 신화를 남긴 늠름한 전함이다.


향로봉함은 길이 112.5m, 폭 15.3m 크기로 승무원 170명과 상륙부대원 200명, 장갑차 15대를 싣고 최대 16노트로 항해한다.


대한해군의 위용NIKON CORPORATION | NIKON D3S | 1/8000sec | F/5.6 | 70.0mm | ISO-1000막강한 대한해군의 위용



관람을하면서 우리의 믿음직한 군함에 대한 신뢰와 함께 국민적인 긍지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하는것을 볼수 있엇다.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진 모르지만 그들의 젊은 부부들이 어린이들에게 전함을 관람 시키는 것은 하나의 애국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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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들녘


블로그일기/창작일반
2014.09.27 10:26


OmnisLog



가을이 빠르게 다가옵니다.


깊어가는 가을 텅빈 들녘의 경작지가 너무 크게 보입니다.

들 가운데서 한가하게 쉬는 사람들과 드문드문 하얗게 보이는 억새꽃도 가을이 많이 다가온것을 알려 줍니다.


봄에 씨 뿌려서 한여름 무성하든 들판이 벌써 가을추수가 끝나고 다음해 봄을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결코 쓸쓸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곧 다가올 겨울이 조금은 걱정될 뿐이지만 겨울이 이 황량한 들판이 하얀 눈으로 덮일때는 환희가 넘칠것입니다.어제 나들이 갔다가 멀리 보이는 텅빈 가을 들판을 보며 한장 담은 사진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텅빈 들녘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400sec | F/3.5 | 33.2mm깊어가는 가을 텅빈 들녘


깊어가는 가을 들녘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640sec | F/2.7 | 6.0mm깊어가는 가을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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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초꽃 눈처럼 핀 산길에서 사진을 찍는다.


블로그일기/창작일반
2014.09.26 20:36


OmnisLog



망초꽃 눈처럼 핀 산길에서 사진을 찍는다.

(블로그 일기)


서늘한 기운이 팔소매를 스치는 아침 산행을 합니다.

약간의 습기가 느껴지는 길가 숲에는 작은 망초꽃이 눈온것처럼 하얗게  피었고 막 피어나는 억새꽃이 한데 어울어저서 약간씩 흔들 거립니다.


천천이 걸어서 비탈길을 오릅니다.
수림에는 일찍 깬 산새들이 재잘거리고 발옆 계곡에선 물소리도 도르륵 도르륵 들립니다.


초봄에 흐드러지게 피는 개망초보다는 억새풀 사이로 앙징맞게 피는 우리의 망초꽃이 훨씬 좋습니다.

망초꽃 눈처럼 하얗게 쏟아부은 길가를 지나서 일찍 떨어진 낙옆이 아직은 풋풋한 암자길로 오릅니다.


부지런한 스님이 운치도 없이 낙엽하나 안남기고 깨끗이 쓸어버린 암자의 문을지나서 허리를 약간 굽히고 합장하며 불사채를 지나갑니다.

바위언덕 넘어로 아직은 잠든듯 고요한 마을을 내려다 보며 잠쉬숨을 고릅니다.


걸처멘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운무가 살짝 덮인 마을을 담아봅니다.
맨날 보는 마을도 볼때마다 내겐 다르게 보이는데 이 미련한 카메라는 항상 똑같이 담아낸다.

그래도 이번엔 좀 다르게 담을것을 주문하며 샤터를 살짝 눌러본다.


이윽고 태양은 밝고 긴 빛줄기를 이산 저산에 마구 쏘아대고,
산들은 봉우리에서 능선으로 게곡으로 기지개를 키면서 으시시 깨어난다.
거대한 엔진이 시동을 거는것처럼 산천은 가동을 시작하고 여기저기서 으르릉 거리며 하루가 시작된다.


나는 보잘것없는 작은 톱니바퀴 하나를 돌리며 이 거대한 메카니즘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오늘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가 지나서 해가지고 밤이오면 내일아침 나의작은 톱니바퀴를 돌리며  태양이 시동을 거는것을 또 보리라.


망초핀 길은 사라지고 으시시 바람불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차거운 바람이 불때도 나는 일찍 쓸어버린 깨끝한 암자길을 지나고 동네가 보이는 바위길을 올라서 또 사진을 찍을 것이다.


망초꽃 눈처럼 핀 산길에서 사진을 찍는다망초꽃 눈처럼 핀 산길에서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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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가는길


블로그일기
2014.09.17 22:20


OmnisLog



가을비가 막 그친 오후의 고분길 


이른가을 소나기가 잠간 내린뒤의 오후에 첨성대 가는길을 걸었습니다.

이른 낙옆이 비에 젖어 금방떨어저서 길위에 드문드문 나딩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직 덜익은 낙엽으로 완전히 황금색은 아니지만 성급하게 떨어진 것 들입니다. 

낙엽이 발필정도는 아닌데도 길은 포근함이 느껴지고 비에젖어 싱싱한 나무잎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 오후의 고궁길은 한적하고 좋습니다.


첨성대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하지만 이따금 따각따각 마차가 다가오고 마부는 연신 땅콩같은걸 먹으며 여유롭게 말을 몰고 뒤편에 느긋이 앉은 젊은 한쌍의 여행객은 행복이 가득한 얼굴입니다.

 

노랑곱슬머리에 반바지 차림의 유럽인 같은 젊은이가 다가옵니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히얼 첨성대?"라고 하며 길을 가르키며 손가락질을 하는것이 첨성대 가는길 맞느냐고 하는것같습니다..

"오케"라고 하고보니,
너무 짧은 대답이 겸연쩍어서 "웨얼 유 프롬?" 이라고 어슬픈 영어로 괜히 물어 봤습니다.

"저먼"," 웨스트" 라고 합니다.
독일이라고 했다가 서독인이라고 말 하고싶은 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서독 동독이 어데있느냐 ? 이제 다 지나간 일인데 라고 혼자말로 궁시렁 거리긴 했다.

내가 영어를 몯해서 부끄러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도 내가본 외국인으로서는 경장한 영어 발음이었으니까요...


빠른걸음으로 노랑머리 젊은 외국인이 앞서 지나가고 다시 길은 한적해 지고 나는 깊은 상념속으로 들어가고 행복한 운치를 느낌니다.

이윽고 오른편으로 너른 초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작은 산같은 고분군이 둥실 둥실 솟아있는 거리를 지나갑니다.
어느 노부부가 커다란 고분 두개가 있는 곳의 오래된 느티나무 아래로 천천이 걸어갑니다.
멀리 보여서 확실하진 않지만 지팡이는 아니고 다리를 다친사람이 짚는 보조기구 같은걸 끼고 걸어 갑니다.
할머니가 부축하며 할아버지가 산책을 하는것입니다.


한참을 멀리서 나와 함께 걸어갑니다.
고목사이 산같이 큰 고분사이로 천천이 걸어가는 모습이 새파랗고 너른 잔디위에 움직이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우리는 언젠간 떠나야 하지만 저 노부부처럼 새파란 잔디위에서 노래처럼 산책할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멀리 보이는 저 노부부가 잠간동안 부러웠습니다.


이제 고분군을 지나고 몇대의 마차가 줄서있는 곳 까지 왔습니다.
나는 행복한 상념에서 깨어나야 했으며 시끌벅쩍한 첨성대 구경온사람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첨성대 가는길SONY | DSLR-A300 | 1/20sec | F/6.3 | 100.0mm | ISO-100첨성대 가는길


블로그 일기:첨성대 가는길 끝


첨성대 가는길SONY | DSLR-A300 | 1/50sec | F/6.3 | 35.0mm | ISO-100첨성대 가는길


첨성대 가는길SONY | DSLR-A300 | 1/40sec | F/6.3 | 35.0mm | ISO-100첨성대 가는길





2014/09/19 - [여행-문화유적/역사/고전] - 동궁과 월지(東宮과月池)-안압지(雁鴨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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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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