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관람기-대한해군의 위용
- 블로그일기
- 2014. 10. 4. 21:46
막강한 대한해군의 위용
부산 군함 공개행사 관람 후기
2014년 국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에있는 해군작전사령부는 10월3일~4일 양일간 시민에게 함정 공개행사를 했다.
4일날 참가해서 이날 공개하는 3척의 군함을 지정된 코스에 따라서 관람하며 사진도 찍었다.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안내에 따라서 함부로 사진을 찍을수는 없지만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과거에는 군함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상상도 몯할일이었는데 엄청 많이 완화된것으로 생각한다.
그래도 사진을 올리는것은 자제한다.
이날 공개한 함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1만 290t)과 아덴만의 영웅 구축함인 왕건함(5500t)과 상륙함 향로봉함(4278t)의 3척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 전함들은 대단한 위용을 보여주며 외관도 깔끔한모습으로서 한마디로 든든한 모습이었다.
군사적인 전문 지식은 없지만 승선해서 둘러본 소감은 대단한 군함인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은 그 성능이나 탑재된 무기나 건조된 배경등이 세계 최고의 전함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류성룡함은 길이 165m, 폭 21.4m로 최고 30노트(1노트는 시속 1.85㎞)로 운항할 수 있으며 승선총인원은 300명이라고 한다.
류성룡함은 림팩때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우리나라 함정 최초로 SM-Ⅱ 를 동시발사해 요격성공한 가록으로 높이 평가받아 참가군함중에서 탑건으로 인정받은 군함이다.
왕건함은 길이 149.5m, 폭 17.4m 규모로 승무원 200여명을 태우고 최고 30노트의 속도로 달린다.
2010,2012년,2013년 청해부대 임무를 맡아 해적지대 소말리아 아덴만의 신화를 남긴 늠름한 전함이다.
향로봉함은 길이 112.5m, 폭 15.3m 크기로 승무원 170명과 상륙부대원 200명, 장갑차 15대를 싣고 최대 16노트로 항해한다.
막강한 대한해군의 위용
관람을하면서 우리의 믿음직한 군함에 대한 신뢰와 함께 국민적인 긍지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하는것을 볼수 있엇다.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진 모르지만 그들의 젊은 부부들이 어린이들에게 전함을 관람 시키는 것은 하나의 애국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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