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7. 5. 3. 22:57
낄낄 옛날 두꺼비 이야기 두꺼비 오줌 채취 방법과 용도 ^^? 옛날 시골에는 공로라는게 있었다. 지금의 동네 어귀 같은데 있는 팔각정 같은 용도로 지어 놓은 마을 공용의 마루가 있는 쉼터인데 원두막처럼 지어 놓은 동네 건물이다. 여름이 되면 이 공로에 일꾼들이나 젊은이 들이 모여서 밤이 깊어 질 때까지 막걸리도 먹으면서 음담패설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쉬는 것을 본다.일종의 사랑방 같은 곳이다. 내가 어릴때 청년들 뒤에서 들은 잡담 중에서 낄낄 거리며 하던 우스운 이야기가 기억 난다. 그때 그 공로에서 요새로 치면 유머 같은 것을 퍼뜨리는데 그 이야기 중에서 생각나는 하나를 쓴다. 내용은 두꺼비 오줌 채취 방법과 그 용도에 대한 이야기인데 믿거나 말거나로 진실성이 없는 것이지만 재미로 옮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