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 마을에서 만난 박원숙의 커피&스토리

다랭이 마을에서 만난 박원숙의 커피&스토리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만난 박원숙의 커피&스토리

남해의 다랭이마을은 오지 중에 오지입니다.

다랭이 논 그 자체가 관광 상품으로 발굴 된 곳이니까 척박한 환경인 곳은 사실입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과거 척박한 곳에서 계단논으로 양식을 얻고 살던 자연마을이 현대인의 눈으로 아름답게 보여서 관광지로 거듭난 곳입니다.

이런 시골 동네 길위에 커피점이 있습니다.

이곳 마을과는 매칭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도있지만 박원숙의 커피 & 스토리라 적힌 길따라 언덕위로 올라가 보면 박원숙 커피&스토리는 아담한 나무밑에 가식없어 괜찮구나 하는 마음이 들도록 적당히 꾸며저있습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바텐에서 커피 하나를 받아 들고 나눠 마시며 특별하지 않은 의자에 앉아서 바다와 다랭이논이 어울어진 경치를 바라봅니다.
커피 한잔이 비워지기 전에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적당이 편한 분위기에서 보는 다랭이논의 울퉁 불퉁한 곡선과 해안선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느날 울고나면 코가 쉬원하게 뚤리고 눈물이 마르면서 시야가 쨍 해지는 느낌같은 ..
작으마한 가게안으로, 방으로,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작은 장난감 정원같은 마당의 소품이나 분위기는 감성적입니다.


이 시골에서 이런 가게를 만나는것은 좀 엉뚱하고 난데없는 재치가 아닌가 합니다.

다랭이 논을 보러 왔다가 엉뚱한 곳에 있는 찻집에서 좋은 추억 남길수 있는 장소로 딱입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찻집의 큰 나무가 낙옆지면 멋진 그림이 그려질 것 같고요.


차를 주문하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고 괜찮다고 해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이곳 다랭이 마을 안에 있는 박원숙 커피 & 스토리도 이곳 관광자원에 섞여있는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생각하며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이 글은 맛집 소개나 광고가 아니며 개인 여행기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바텐이 있는 메인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찻집의 작은 마당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멋진 나무아래 차를 마시며 경치를 바라 볼 수있는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대본이 몇개 놓여있는 아담한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난간에 올려 놓은 장식이 멋지네요..

박원숙 커피 스토리박원숙 커피 스토리

마을 입구에 있는 박원숙 커피 스토리 안내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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