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장마랍니다.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19. 9. 3. 08:26
이게 왼일이람? 쭉 비가 오네요
아침에 일때문에 일기예보를 보면서 이게 왼일일까 ? 했습니다.
허긴 언제나 초가을 접어들 무렵 황금 들판이 될때 쯤엔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곤 했지요...
딱 이맘 때 만나는 대형 태풍이 올해는 오지 말았음 하는 마음인데 저 아래 머가 올라 온다고 하는군요.
일기예보를 검색해서 나오는 화면이 쭉 우산이 그려저있습니다.
비가 얼마나 올지...?
비가 올 바엔 차라리 주룩 주룩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데 ,
비도 오지 않고 마른 장마가 계속된다면 후덮지근하고 찝찝해서 고통스럽지요.
바깥에 나 다닐 일이 한둘이 아닌데 비가 정말 싫네요.
태풀 링링도 함께 북상중인데 바람 피해만은 입지 말아야지요.
곧 결실이 될 황금 벌판에 태풍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비가 긑나면 화창하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되겠지요..
아마 다음주 중반쯤으로 보입니다.
가을비 장마랍니다.
by 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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