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국'(紅麯 붉은누룩)건강식품 대 파장

일본 홍국(紅麯 붉은 누룩) 건강식품 시트리닌 독성 파장

 

과다복용 적정량 독성 주의 

안전 섭취량: 1kg 체중당 0.007mg/kg (유럽연합 기준)

 

 

최근 일본에서 건강기능식품 홍국을 섭취한 사람들이 신장 등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 22일 일본 제약업체 고바야시는 붉은 누룩 성분을 포함한 건강식품을 섭취한 40대 남성이 신부전으로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고바야시의 홍국 건강식품을 3개월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알려진 입원환자는 연합뉴스 등에서 보면 26명 이상이며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홍국 곰팡이 독소 파장

이에 고바야시는 붉은 누룩을 사용한 기능성 표시 식품 110만 개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태는 다른 식품 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주류업체 다카라주조는 홍국을 사용한 사케 '송죽매 시라타케쿠라 미오 프리미엄 로즈'를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홍국은 쌀 등 곡류에 곰팡이인 붉은 누룩균을 번식시켜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홍국균 중에는 시트리닌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국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시트리닌은 곰팡이 Penicillium, Aspergillus 및 Monascus에 의해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입니다. 곡물, 견과류, 쌀 및 과일과 같은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됩니다. 시트리닌은 신장, 간 및 면역 체계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트리닌 화학 구조 

시트리닌 화학 구조

곰팡이 독소 작용기관에 따른 위해 종류

 

간장독(hepatoxin) : 아플라톡신, 루테오스키린, 아일란디톡신
신장독 : 시트리닌, 시트레오마이세틴
신경독 : 시트레오비리딘, 파툴린 등
광과민성 피부염물질 : 스포리데스민, 솔라렌(psolaren)
기타 : 제랄레논

시트리닌의 독성

 

신장 손상: 시트리닌은 신장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 손상: 시트리닌은 간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간경변 및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 손상: 시트리닌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시트리닌 노출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피로
어지러움
발열
황달(피부와 눈의 노란색)

 

 

일본 홍국 곰팡이 독소 파장

 

 

시트리닌 노출을 줄이는 방법.

과다복용 적정량 독성 주의 

안전 섭취량: 1kg 체중당 0.007mg/kg (유럽연합 기준)

곰팡이가 자란 음식 섭취 피하기
음식을 적절하게 보관함으로써
음식을 요리하기 전에 깨끗이 씻음으로써
시트리닌 노출이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일본 홍국 섭취 신장 환자 입원 사태로 본 우리나라 법

시트리닌은 요세관(尿細管)에서의 수분 재흡수를 저하시켜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등 주로 신장(腎臟)에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12월부터 고추장 및 향신료조제품(다진 양념) 등에서 검출되지 말 것을 규격으로 신설되었습니다.
무서운 곰팡이독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홍국 사태가 난 일본홍국을혹시라도 직구하거나 어떤 경로로 구입해서 복용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본 홍국 곰팡이 독소 파장

과다복용 적정량 독성 주의 

안전 섭취량: 1kg 체중당 0.007mg/kg (유럽연합 기준)

홍국은 쌀 등 곡류에 곰팡이인 붉은 누룩균을 번식시켜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홍국균 중에는 시트리닌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국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심혈관 질환 체크포인트

심혈관 질환 체크포인트

 

콜린(choline)의 개요 및 효능

콜린(choline)의 개요 및 효능

류신(leucine)

류신(leu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