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출산은 1억 주는 인천으로 !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4. 11. 30. 16:35
대한민국 인구 절벽 탈출
대한민국 평균 출생아 증가율은 0.7%로 인구 소멸속도가 절벽 그래프를 그리는 것은 우리 국민 누구나 다 걱정하는 사실입니다.
과거 어떤 대통령 후보가 낸 선심성 공약이라고 일축했던 2세 출산 1인당 얼마씩 꽤 큰돈을 준다던 것이 생각나는데, 인천은 실제로 아이를 출산하면 1억을 줍니다.
인천의 혼인 건수는 1∼9월 총 9천661건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2.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아이 양육비 걱정은 다 알면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인천이 이 고충에 응답한 것입니다.
인천이 전국 어떤 지자체보다 먼저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여 시행하는 아이드림'(i dream) 정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천시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실행 중입니다.
또 시는 모든 신혼부부 대상 하루 임대료 1천 원의 '천 원 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은 출산과 육아의 최적화 도시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인천시의 우수한 정책으로 인천의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지역 출생아 수가 1만 1천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국의 지자체는 더 이상 늦기 전에 인천의 출산장려정책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인구소멸 위를 탈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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