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즐기는 수탉(장닭).
- 사진-영상-카메라
- 2024. 3. 20. 18:38
수탉 한 마리가 봄 꽃을 즐깁니다.
화창한 봄날 꽃이 아름답게 핀 복숭아나무에 수탉 한 마리가 폼을 잡고 있습니다.
머리 나쁘면 닭 대가리라고 하는데, 결코 닭 대가리가 나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꽃그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화창한 봄 날인데 닭도 그런 것을 느끼는진 모지만,
한참을 봤는데 꽃나무에서 서성거리기도 하고 목을 빼어 소리도 내 봅니다.
오수에 젖는 듯 목을 구부리고 날개 밑으로 넣기도 합니다.
닭이 가끔 나무에 오르기도 하지만 이 꽃나무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고 서성이는 것이 꼭 꽃을 감상하는 것처럼 보여서 담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가끔 느끼는 건데 거위도 화려한 꽃 나무 밑에서 이상하게 서성거리는 걸 보았습니다.
수탉이 봄 꽃을 즐깁니다.
봄 날 꽃 놀이 하는 수탉
화창한 어느 봄날 수탉 한 마리가 봄놀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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