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련/Old-Pop OBD 2019. 9. 2. 10:10
구월이 오면 Come September. 구월이오면 다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마음 설레게 했던 영화 Come September가 떠 오릅니다. 아마도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 분들에게 명곡으로 기억되는 올드팝일 것입니다. 영화 Come September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구월이 오면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된 영화입니다. 미국의 부자가 이탈리아의 별장에가서 일어난 청춘 물로서 발랄하고 청순하며 그 시대의 청춘들에게 멋진 대리만족같은 환상을 준 영화로 기억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사실 잊어버리거나 별 관심이 없어지는데 영화의 OST는 점점 또렷해 집니다. 밝고 경쾌해서 무었인가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느낌이 이 가을에 밝은 마음으로 멋진 여행을 하고싶어지는 노래입니다. 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