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역사-고전 OBD 2023. 7. 30. 19:15
분청사기(粉靑沙器) 또는 분청자기(粉靑磁器) 분청사기도장무늬잔 사진-분청사기인화문마상배(紛靑沙器印花文馬上杯) 분청사기(粉靑沙器)는 조선시대에서 전기에 발달한 도자기이며 조선백자가 성하기 이전에 활발히 사용되던 것이며 이는 분장회 청사 기를 줄여서 분청사기(粉靑沙器)로 부르게 된 것이다. 흔히 청자를 귀하게 여기지만 청자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에도 있지만 고려청자가 뛰어나서 귀하게 인정하고 있지만 분청사기는 한국에만 있는 우리 고유의 도자기이다. 이 도자기는 아주 평범하면서 단아하고 규칙이 자유로운 형태이지만 뛰어난 품격을 자랑한다. 특정 권력구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민간에서 서민적으로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된 생활자기이지만 현대에 재조명해 보면 단정하면서 꾸밈이 없고 아름답다. 화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