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5. 10. 19. 16:47
TV에 온통 역사 이야기네.. 일반인으로서 매스컴의 이슈로 날마다 등장하고 있는 "역사"이걸 한번 생각해 본다.. 중국인은 중국역사를 알고 일본인은 일본역사를 알고 우리는 우리역사를 잘 안다. 이웃집은 저그집 저그 역사를 잘 알 것이며 우리집은 우리집 역사를 잘 안다. 그래서 우리역사는 우리가 쓰는 것 이다. 이설(異說)로 우리집 가족인데도 할아버지가 밉다고 하는 가족도 있고 할아버지가 훌융한 사람이라고 말 하는 가족도 있다.그렇지만 기록은 미워서 맘에 안들어도 사실대로 써야하고 맘에 든다고 과장해서도 안된다. 어린아이 일때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사실대로 잘 말해 줬으면 될 것 인데 커서 지각이 뚜렸해지면 말 해 주려고 기회를 보며 미뤄오고 있던중에 이웃집 사람이 우리 아이한테 자기생각을 말 해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