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심은 방울 토마토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0. 7. 2. 08:52
베란다에 심은 토마토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지난 봄에 토마토 나무 몇 그루와 가지 몇 그루를 베란다 화분에 심었는데 가지는 아직도 꽃도 안피고 열릴 생각을 안 하는데 토마토는 키가 1M도 더 크더니 꽃이 바글 바글 피었지요.
벌도 없고 나비도 없으니 어떻게 합니까?
여자 분들 화장 솔로 꽃을 대충 여기저기 문질러 줬는데 토마토가 신기하게 열였습니다.
요새 빨갛게 익은 것이 상당히 예쁩니다.
첨에는 큰 토마토인줄 알았는데 방울 토마토이네요.
큰토마토는 너무 많이 열리면 안될 것 같아서 많이 따 버렸는데 그대로 뒀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계속 곷은 피고 또 열립니다.
먼저 열린 것은 익었고 몇개는 따 먹었네요..ㅎㅎ
아침에 다 익은 것을 사진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베란다에 심은 방울 토마토
방울 토마토
베란다에 심은 방울 토마토
베란다에 심은 방울 토마토
연관글 목록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