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의심 증상들 Behavior suspicious of dementia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Early symptoms of dementia manifest in behavior

 

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치매라고 답 할 것입니다.
물론 현대인의 대부분이 이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은 클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자꾸 치매 소리만 들어도 귀가 쫑긋하며 지식이 될 만한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비 전문가로서 공부하는 자세로 온라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치매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봅니다.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사고력, 판단력, 언어 능력, 감정 조절 능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하여 한 인간을 무참하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느끼는 기억력의 저하나 주변인이 보는데 다음과 같은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면 치매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Early symptoms of dementia manifest in behavior

1.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평소에 익숙했던 일상생활들을 어려워하는 경우: 

예를 들어, 옷을 입거나 밥을 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돈을 관리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익숙했던 길을 찾지 못한다.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 

옷을 더럽히거나 씻지 않고 다니거나, 머리를 빗지 않거나 이를 닦지 않는다.

 

집안일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 

집안 청소나 정리, 요리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약속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약속을 놓치는 경우: 일정 관리가 어려워진다.

 

재정 관리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 

돈을 낭비하거나, 도둑 맞거나 사기당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2. 성격 및 감정 변화

이전과는 다른 성격 변화를 보이는 경우: 

예를 들어, 침울하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불안하거나 초조해하는 경우, 무감동하거나 무기력해지는 경우.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 

쉽게 화를 내거나, 울거나, 웃는다. 무책임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 예를 들어, 운전을 하거나, 혼자 외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는 경우: 

이전에 즐겨하던 활동을 하지 않게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 의심하거나 질투심을 느끼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3. 인지 기능 저하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어제 했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약속을 잊어버린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는 , 중요한 물건을 놓아버리거나, 어디에 놨는지 모른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거나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집중력이 저하되는 경우: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는 경우: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거나,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4. 언어 능력 저하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는 경우: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을 더듬거나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 말을 어색하게 하거나, 엉뚱한 문장으로 말을 끊는다.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한다.
이전에 유창하게 사용하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저하된다.
사람들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화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상황을 오해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일단은 치매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치매 진행을 결정적으로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자주 하는 말실수와 치매 연관성

자주 말실수를 하는 것이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말실수는 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말하기 속도가 느려지거나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언어 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매 가능성도 의심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최근에 기억력이 갑자기 저하된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된 것 같다.
성격이나 행동에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치매가 아닐지라도 건강상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치매와 관련이 있는 말실수의 예시: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냉장고" 대신 "텔레비전"이라고 말하는 경우
말의 순서를 잘못하는 경우: "나는 가게에 우유를 사러 갔다" 대신 "가게를 사러 우유에 갔다"라고 말하는 경우
필요한 말을 빼먹는 경우: "저는??? 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경우: 이미 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 경우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경우

 

만약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말실수를 자주 지적하거나,  스스로도 언어 능력 저하를 느낀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세요: 

독서, 수수께끼 풀기, 새로운 언어 배우기 등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세요.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세요: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세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매일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도록 하세요.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요가, 명상, 심호흡 등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으세요.
규칙적으로 검진을 받으세요: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세요.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사람 이름 혼동과 치매 연관성

사람 이름을 혼동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지만, 만약 자주 보는 사람 이름을 잊거나,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아진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사람 이름 혼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단순히 이름을 혼동한다고 해서 치매라고 의심하거나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주의력 산만, 나이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음),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경우, 복잡한 이름을 기억해야 하는 경우,

 

사람 이름 혼동이 치매와 관련이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

얼마나 자주 이름을 혼동하는지:

가끔씩 이름을 잊거나 잘못 부르는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매번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못 부른다면 치매 시초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른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이 있는지: 

이름 혼동 외에도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사고력 저하, 언어 능력 저하와 같은 다른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치매 시초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지: 

이름을 혼동하는 것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예: 직장에서 업무에 지장을 받거나, 집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치매 시초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사람 이름 혼동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가 아닌 경우에도, 사람 이름을 기억하는 데 도움 되는 방법.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이름을 반복해서 말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하세요.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연관시켜 기억하세요.
사람들의 이름을 메모하거나 녹음하세요.
이름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억 술법을 사용하세요.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행동으로 치매 초기인지 의심해 볼만한 내용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사고력, 판단력, 언어 능력, 감정 조절 능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 외에도 다음과 같은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면 치매 초기인지 의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지 평가

평소에 익숙했던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갑자기 어려워하는 경우:

예를 들어, 옷을 입거나 밥을 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돈을 관리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익숙했던 길을 찾지 못한다.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 

옷을 더럽히거나 씻지 않고 다니거나, 머리를 빗지 않거나 이를 닦지 않는다. 집안일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 집안 청소나 정리, 요리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약속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약속을 놓치는 경우: 

일상생활 중 계획하던 일정 관리가 어려워진다.
재정 관리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경우: 
돈을 규모 있게 쓰거나 쓸 곳에 스지 못하고 낭비하거나, 돈을 잊어버리거나 도둑 맞거나 사기당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2. 평소의 성격 및 감정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

사람이 변했다는 소리를 들음:

예를 들어, 침울하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불안하거나 초조해하는 경우, 무감동하거나 무기력해지는 경우.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경우:

쉽게 화를 내다가 금방 울거나, 웃는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
예를 들어, 운전을 하거나, 혼자 외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는 경우: 이전에 즐겨하던 활동을 하지 않게 된다.
지인, 가족, 친구관계가 급격히 악화됨:

갑자기 남을 의심하거나 질투심을 느끼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

3. 감각이 둔해지고 인지 기능이 저하됨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어제 했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약속을 잊어버린다.
물건을 자주 분실하는 경우: 중요한 물건을 놓아버리거나, 어디에 놨는지 모른다고 한다.
신 지식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거나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집중력이 저하되어 산만해 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판단 사고력이 저하됨: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거나,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4. 어둔한 말투로 언어 능력이 저하됨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는 경우: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을 더듬고 한 문장을 완성하지 못함: 말을 어색하게 하거나, 途中で 끊는다.
새로운 단어를 이해 못 함: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한다.
유창하게 말하던 언어를 모름: 외국어나 특별한 단어에 대한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저하된다.
남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음: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상황을 오해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 치매가 아닐지라도 일단은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치매 진행을 결정적으로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초기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