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첫 매화가 피었습니다.

부산에 첫 매화가 피었습니다.



복천동 고분길에서 봄의 전령사 첫 매화를 봅니다.

며칠을 기다리며 본 복천고분군 매화가 마침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다니던 운동길에서 오늘 아침 올해 첫 매화, 봄의 전령사를 환영합니다.

 

아직은 춥지만 햇살이 따사로운 느낌을 주는 아침에 예년보다는 좀 늦었지만 하얀 매화가 몇 송이 피었고 망울망울 수없이 대기하는 곷 몽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겨우 내 앙상한 가지였는데 그 끝에 핀 하얀 매화 몇 송이를 반갑게 폰카로 담는데 싱그러운 매향까지 풍깁니다..
정말 첫 매화의 감동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예로부터 매화는 절개와 지조를 상징한 사군자의 하나라고 하는데 과연 꽃 중에 꽃입니다.

 


세상이 시끄럽거나 어무리 큰 상처가 있더라도 봄은 옵니다.
부산의 첫 매화 몇 그루 피었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지만 , 봄꽃이 만발할 날이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이곳 부산 복천고분의 첫 매화는 제주도 빼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피는 매화가 아닐까 합니다.

부산에서 제일 먼저피는 봄의 전령 첫 매화 소식을 알립니다.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대한민국의 어수선한 상황이 새봄처럼 환하게 제자리를 잡고 삼천리 강산에 봄꽃이 만발하는 새봄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여름산하의 예쁜들꽃 -개망초

오동나무(梧桐나무)와 오동꽃

늦은 봄꽃 돌단풍 하얀꽃

향기 좋은 사월의 꽃 라일락

서부해당화(西府海棠花)-개아그배나무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첫매화 부산 복천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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