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보는 토기(土器)의 정의.

박물관에서 보는 토기(土器)의 정의.




토기(土器)의 정의


토기(土器)는 점토로 그릇모양을 만들어 말린후 불에 구운것을 말 하는데,
이때 온도가 섭씨 700~800도 정도에서 구운 그릇들을 말합니다.
기술적인 수준이 낮은 시대인 신석기 시대에 유약이란 개념이 없을 때 그냥 강도를 높일 목적으로 가열한 것으로서 표면색이 주로 적갈색을 띕니다.


대개 흙으로 만든것을 불에 구우면 섭씨 200도 정도에서 수분이 없어지고 600도에서 결정이 없어 진다고 한다.

700도에서 800도 정도로 구우면 흙속에서 탄소가 고온에서 산화되고 탄산염이나 유산염이 분해되어서 그냥 말린것 보다 강도가 월등히 강해진다. 

고대인들이 사용한 그릇중에서 표면이 거칠고 적갈색으로 매끄럽지 않게 생긴 초기 그릇이며 우리나라 신석기 유물이 주로 여기에 해당한다.


사진은 복천박물관에서 찍은 것입니다.

신석기시대 토기신석기시대 토기

토기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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