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등산 인구가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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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산에 등산객이 많아집니다.

산을 좋아해서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으로서 최근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산악회 위주로 다수가 전세 버스로 다니는 등산은 줄어 들었지만 개인이나 친구끼리 다니는 등산인은 늘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아웃도어의 등산 용품이나 캠핑 용품의 매출이 늘어 났다는 온라인 보도를 볼 때 타당성 있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일반인의 취미 생활로만 여기던 등산이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산에서 풀 수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근교 산에서 주로 연세 드신 분들의 건강 관리 차원으로 등산하는 분들을 만나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아주 젊은 분들이 친구들과 연인들 또는 부부간에 산행을 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근교 산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전 가족이 산행 하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되지요.


특히 최근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더러 체력 관리에도 좋은 운동을 찾던 2030대 젊은 층 등산인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AC회원이지만 실제로 국내 최대 산행 전문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 회원 수가 최근에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오래가면서 레저 문화의 한 패턴이 바뀌고 한번 바뀐 패턴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동안 등산 인구는 꾸준히 늘어 날 것으로 보여서 국민 보건 차원 또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일환으로 그나마 긍정적인 면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등산인구등산인구

 

휴일 등산인 들이 장사 진을 치며 오르는 어느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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