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인기 실감.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0. 9. 21. 14:43
인기 온누리 상품권 구입 후기
지난번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 사려고 느긋하게 갔다가 매진되어서 포기 한 전례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발매하는 첫날 가까운 XX은행으로 8:40분에 고고..
어라 건널목 신호 받으면서 바라본 맞은편 은행 입구에는 벌써 줄이 쭉 늘어섰습니다.
아직 은행 업무를 시작 하려면 좀 남았는데 벌써 줄이 만만 찮습니다.
신호가 바뀌자 마자 뛰기는 좀 그렇고 해서 빠른 걸음으로 도착하는데 그새 잽싸게 내 앞에 두 사람 ej 늘어 났습니다.
그래도 은행 문 앞에서 줄 선 사람들이 한 줄 밖에 안됩니다.
먼저 번에는 두 줄로 섰는데 이번엔 좀 빨리 와서 커트 당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는 모르지만 점포당 5000만원 씩 배정 됬다고 하는데 한 사람이 100만원씩 사면 50명이면 커트아웃 됩니다.
대충 보니까 내 앞에 30여명 정도 서 있습니다.
줄 서지 않고 찜하고 대신 점거해 준 사람 합쳐도 겨우 겨우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또 간혹 50만원이나 그 이하 금액만 구입 하기도 하니까 오늘은 배당 금액 동이 나기 전에 구입은 할 것같습니다.
추석을 기해서 이번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10%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전에는 5% 에 판매 했는데 이번엔 10%라서 알뜰하게 사는 사람에겐 메리뜨가 있는 액수입니다.
은행 문이 열리고 줄 선 사람들이 점포 안으로 들어가고 입구에서 편의를 위해 번호표와 구입 신청서를 나눠 줍니다.
끝에서 약 10여명 남겨 놓은 번호입니다.
성공 했습니다.
느긋이 신청서 작성하고 은행 창구에는 상품권 판매에 올인 합니다.
한 50 여명에게 상품권 판매하는 창구 업무는 금방 끝나고 상품권 대금 90 만원 주고 만원짜리 상품권 100장 들고 짜잔 은행 나옵니다.
10 만원이 완전히 이익으로 남으려면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일단은 오늘 아침에 10 만원 번 것은 확실 합니다.
어떤 분들에겐 껌 값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서민들에게는 이런 것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오늘 아침 은행 문 열기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린 그 분들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온누리 살품권 함께 구입하신 분들 다 올 추석 차례 상 볼 때 재래 시장 이용해서 알뜰하게 장 보시고 좋은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온누리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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